[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 문예운영과는 국악 선율과 악기 체험 등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청주시립국악단‘탁오 음악회’를 오는 20일(목) 오전 11시 청주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청주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조정수)의 탁오 음악회는 ‘우리가락 좋을시고’,‘추억의 스타와 함께’,‘Special Stage’, ‘국악관현악’테마로 구성하였다.

시립국악단의 흥겹고 빠른 무대인‘천년만세’를 시작으로 김서하 단원의 김영재류 해금산조의 독주 연주와 추억의 7080 가수 소리새가‘꽃이 피는 날에는’,‘오월의 편지’,‘그대 그리고 나’를 노래한다.

이어 25현 가야금 협주곡‘황금산의 백도라지’와 우리나라 남도지방의 대표적인 민요인 진도아리랑과 밀양아리랑을 주 테마로 한‘남도 아리랑’, 마지막으로 경쾌한 장단으로 흥과 신명을 느낄 수 있는‘신내림’을 연주하며 공연을 마무리한다.

문예운영과 관계자는 “4월 봄을 맞이하여 커피에 예술향기를 더하는 구성으로 국악을 중심으로 대중가요를 콜라보레이션한‘탁오 음악회’로 아름다운 선율과 기품있는 무대를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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