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권동)이 장애인 등 대중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인 해피콜을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일 하루 동안 교통약자 대상으로 무료 운행한다고 밝혔다.

해피콜은 하루 평균 410명 정도 이용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날 무료 이용은 1, 2급 장애인 및 만65세 이상 노인 중 장애요양등급 4등급 이상인 자가 대상이다.

한편 해피콜은 2009년 7월 7대로 운영을 시작하여 현재는 45대의 해피콜 차량이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공단은 7월부터 관내 개인택시와 협약을 체결하여 장애인 이동지원수단을 해피콜 및 개인택시로 다양화할 계획이다. 이용요금은 해피콜과 같이 10km 이내는 기본요금 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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