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횡성군] 횡성군은 오는 19일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 인형극을 공연한다.

원주 MBC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세계적인 수준의 그림자극과 인형극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 약 7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공연하며, 올해로 32회째를 맞이한다.

공연은 오전 10시20분, 11시 40분 2회로 진행되며, ‘용감한 너구리(그림자극)’, ‘피터와 늑대(인형극)’ 두 편을 40분 가량 공연한다.

이날 공연을 펼치게 될 극단 ‘영’은 1982년 창단하여 매년 일본 순회공연은 물론 유럽에서 열리는 국제인형극제에 참여하는 등 국내외를 아우르며 그림자극, 인형극, 뮤지컬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도 세계적인 수준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