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가 오는 5월 31일까지 여성친화서포터즈 100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돌봄(영‧유아, 노인), 일‧가정양립, 여성 취‧창업, 안전 관련 총 4개이다.

이번 서포터즈 모집은 청주시가 2016년 2단계 여성친화도시로 재 지정됨에 따라 재지정기간 동안(2016년~2020년) 활동 할 시민들을 추가로 모집하는 것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들은 여성친화서포터즈 활동 교육을 수료한 뒤 여성친화도시사업 직접참여, 여성친화도시 사업 홍보 및 시민공감대 형성 주도,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모니터링과 생활 속 불편사항 개선 건의 등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파트너 역할을 하게 된다.

청주시민이면 남‧여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청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www.cheongju.go.kr)에서 참여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tulliplove@korea.kr) 또는 팩스(043-201-1949)로 제출하면 된다.

박명옥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친화서포터즈의 활동으로 얻어진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라며 “여성친화도시조성 사업은 여성만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발굴해 지역사회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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