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속초시] 속초시는 올해 1월 속초시정보스포츠센터에 오픈한 ‘장애인카페 2호점(카페 I got everything)’의 이용활성화와 관심제고를 위해 민간․사회단체장들이 함께하는 1일 지점장제를 운영한다.

 이는 속초시 창사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카페 해오미’의 매주 수요일 부서장들이 참여하는 1일 지점장제의 성과에 힘입어 추진하게 되었다.

 이에 장애인카페 2호점의 첫번째 1일 지점장에 중증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추가 고용을 위해 김종희 속초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7명이 합동으로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근무하며 대대적인 홍보에 두팔을 걷고 나섰다.

특히 시의원들이 1일 지점장 근무 후, 민간·사회 단체장을 다음 지점장으로 지명하는 방식으로 실시하게 되며, 매월 첫째․셋째주 화요일에 민간·사회단체장들이 참여하는 범시민적 참여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민간․사회단체장들의 1일 지점장제로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에 관심을 가지게 함으로써 장애인카페의 홍보를 넘어선 행복한 속초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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