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어린이집 지원기능 외에 보유정보의 수집·제공 및 상담, 가정양육지원 기능 등 지역사회 중심의 맞춤형 보육서비스 제공 인프라 확충을 위해 혁신도시에 건립된 서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4월 17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중환 서귀포시장, 윤춘광 도의회부의장, 김재호 도어린이집연합회장, 고은희 시어린이집연합회장, 도의원, 관내어린이집 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시설 등을 관람했다.
 
주요 이용시설로는 1층에 150여점의 장난감과 1,600여점의 도서를 대여할 수 있는 장난감 대여실과 영유아가 안전하게 놀이체험을 할 수 있는 놀이 체험실, 북카페, 수유실이 있으며

2층에는 36개월 미만의 가정양육 아동이 이용할 있는 시간제 보육실과 요리·목공체험실 등 체험공간이 있고

3층에는 강당이 마련되어 있어 언제든지 보육교사 및 영유아 부모교육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장난감 대여 현황 및 프로그램 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제작 운영 중에 있으며 이용을 원하는 부모와 어린이집에서는 서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http://sgpchildcare.or.kr 로 접속하면 된다.

그간 이용실적으로는 장난감.도서 회원가입 95명, 장난감대여 287점, 도서대여 205권, 놀이체험실 이용 84명, 어린이집교사 교육 참여 7회, 회의실 대관 5회 438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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