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제주시」,「한국전력공사 제주지역본부」는 4월 17일 제주시청에서 고경실 제주시장, 황우현 한국전력 제주지역본부장과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녹화 협약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도시애(愛)숲 협약은 지자체-기업이 파트너쉽을 통해 함께 도시숲을 조성ㆍ관리 하자는 도시녹화 캠페인의 일환이다.

제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배전선로에 근접한 가로수를 연차적으로 수종 갱신하기로 하였으며

우선 시범적으로 가령로 (동부경찰서후문~연삼로) 구간 배전선로에 근접해 있는 와싱톤야자 가로수를 녹음이 푸르고 가로경관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록활엽수종으로 교체하기로 하고, 한국전력공사 제주지역본부에서는 가로수 38본에 대한 이식비 47,000천원를 지원하기로 했다.

제주시에서는 앞으로도 도시녹화를 위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및 시민 참여 활성화를 통해 도시愛숲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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