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제주메세나협회(협회장 이동대)는 2017. 4. 17. 11시에 제주문화예술재단에서 원희룡 도지사, 메세나 및 문화예술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 현판식을 갖고 지역 메세나 발전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2016년도에 설립된 제주메세나는 당초 경제통상산업진흥원에 사무실을 두었으나 본격적인 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금년 3월 제주시 이도동 소재 제주문화예술재단으로 이전하면서 금번 현판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이 날 현판식에서 원희룡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제주의 기업과 예술인들이 상생 파트너십 구축이 더 활발해져 제주를 문화예술의 섬으로 만드는데 제주메세나협회가 더욱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주메세나는 현재 97개의 기업이 메세나 운동에 동참하여 지역 문화예술인과 단체를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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