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교도소(소장 김문태)는 ‘17. 4. 17.(월) 수용자 7명과 그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사랑 캠프」를 실시하였다.


가족사랑 캠프는 수용자들이 가족과 대화의 시간,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통하여 단절된 가족관계를 회복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여 출소 후 재범방지 및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매년 2회씩 실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법무부가 여성가족부 등 7개 부처와의 협약을 통해 시행하고 있는 「수용자 위기가족 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 산하, 청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진행되었다.

김문태 청주교도소장은 “수용자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사회복귀에 적응할 수 있도록 가족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하면서, 출소 후 행복한 가정을 위해 수용자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 하나가 되어 서로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