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청산중학교(교장 황경성)는 2017. 4. 14.(금)에 청산중학교 1~3학년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야구 관람을 실시하였다.

 이번 스포츠 관람은 농촌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스포츠 문화생활에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되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바른 인성을 기르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야구 경기 관람을 통하여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고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학생 간의 원만한 교우 관계를 기를 수 있었다.

 경기를 관람한 학생들(1학년 김환희)은 친구들은 야구를 잘 몰라서 아버지와 함께 집에서 야구경기를 보는 것을 좋아했는데, 친구들도 야구를 알게 되고 야구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좋아하게 될 것 같아서 기쁘다고 하였다. 
학생, 교사가 야구를 함께 즐기며 관람함으로써 공동체적인 정서형성과 인성교육의 초석이 동시에 이루어 졌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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