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옥천중학교(교장 유영철)에서는 공감 Do Dream 문화체험을 계획하여 2017년 4월 15일(토) 교육복지대상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전주 소리문화의 전당에서 뮤지컬 문화체험을 하였다.

이번 문화체험은 안중근 의사의 일대기를 그린 뮤지컬 ‘영웅’ 으로 평소에 시간과 경비문제로 쉽게 접할 수 없던 것이어서 학생들에게 더욱 소중한 경험이 되었고, 더불어 감수성과 상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인문학적 소양도 기를 수 있는 기회였다.

공연을 관람한 조민성(3학년) 학생은 “안중근역의 배우가 대한독립 만세를 부를 때 가슴이 벅차 눈물이 나왔다”고 소감을 말하며 새로운 분야의 문화체험으로 하루가 뿌듯했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중 유영철 교장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아가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진로체험을 확대하여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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