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보은] 보은군은 17일 군수실에서 2017년도 신규공중보건의사 11명과 도간이동 공중보건의사 1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명된 신규 공중보건의사의 면허 종별는 의과 8명(전문의 4명 포함), 한의과 3명, 치과 1명이다.

특히 복무만료자 8명에 대한 대체인력보다 4명이(의과 2명, 한의과 1명, 치과 1명) 증원 배치됐다.

이들은 공중보건의사로 근무하며 질병예방과 조기발견, 상담치료 등 보은군민의 건강증진에 전념하게 된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보은군은 노인계층이 많은 지역적 특색이 있다”며, “부모님과 같이 생각하고 성심을 다해 진료 활동에 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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