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횡성군] 횡성군은 일반농업인 보다 상대적으로 농업경쟁력이 낮고 영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영세․장애 농업인의 농작업 편의와 농업경영 안정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맞춤형 농업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 올해는 더 많은 대상자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멀칭비닐 지원사업』과 『영농작업비 지원사업』의 사업대상자 중 고령농업인의 기준을 당초 만70세 이상에서 만65세 이상의 농업인으로 변경하여 확대 시행함에 따라 오는 4월 28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추가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당초 『멀칭비닐 지원사업』 160백만원, 『영농작업비 지원사업』 780백만원의 예산을 투자하기로 했던 것을 각각 221백만원, 1,060백만원, 총1,281백만원으로 341백만원을 추가 편성하여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송석구 농업지원과장은 “앞으로도 고령․영세․장애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농작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영농의욕을 고취시켜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