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횡성군] 횡성군은 제52회 강원도민체육대회를 대비해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횡성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횡성군안전관리자문단 등 3개 단체 9명이 참여하며, 도민체전 종목별 경기장 27개소를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 여부 및 관리실태 등을 점검한다.

특히, 주요 행사 시설물의 손상이나 균열 등의 안전성 유무, 소방·전기·가스 시설물의 상태 및 유지관리, 긴급 대피시설 및 통로 확보여부, 잠재적 안전위해요소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점검 후 미비사항에 대해서는 보수나 보강, 철거 등 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안전관리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민체전이 원활하고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한 체전 분위기 조성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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