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속초시] 속초시의 “2017 찾아가는 문화활동” 이 오는 4월 19일 성암노인복지센터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화 된다.

속초시는 참여단체 공모와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2017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 단체로 (유)런갯마당, 두두몽컬쳐, 극단 청봉 등 강원도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8개 문화예술단체를 최종 결정했다.

 오는 19일 성암노인복지센터에서 (유)런갯마당의 '가지가지' 공연, 21일 속초청해학교에서 두두몽컬쳐의 '찾아가는 힙합공연'를 시작으로 12월까지 관내 어려운 소외지역·계층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며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은 관내 문화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서 공연을 함으로써 평소 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예술분야의 공연을 체험과 더불어 문화예술인들의 활동 지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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