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충청북도4-H본부(본부장 성기남)와 공동으로 4월 15일(토)부터 16일(일)까지 1박 2일간 제천 박달재수련원과 산악체험장에서 도내 재학 중인 중․고등학교 우수학생4-H회원과 지도교사 78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진로캠프를 실시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대자연속 야외 체험활동을 통하여 새로운 환경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며 새로운 학생들과 상호간 화합과 협동을 이루어내는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사회성, 리더십을 증진시키는 기회가 됐다.

함께 참여한 선생님들과의 자연스러운 상담의 자리도 마련되어 진로탐색에 있어 개인별 재능과 관심분야를 재발견하고 잠재 능력을 발굴 하는데도 도움이 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극기 훈련체험, 슈퍼스타 박달재 선발, 모의토의, 사례발표, 소감나누기 등 딱딱한 교실 속 책상에서 벗어나 소통과 공감을 배우고 리더십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구성됐다.

본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서 나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진로 개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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