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충북교육청은 15일 오후 1시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도내 일반고 1~2학년 희망 학생 155명과 지도교사 28명을 대상으로 ‘2017. 학생 탐구프로젝트 연구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서울우신고 소병문교사의 ‘탐구프로젝트 소논문쓰기 어떻게 시작할까?’, 한국청소년학술연구소 이세영소장의 ‘한국청소년학술동아리 운영 사례’, 세광고 정태성교사의 ‘탐구프로젝트 연구활동 지도사례’ 등, 앞으로 진행될 학생 탐구프로젝트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의가 열렸다.

앞서 지난 2월, 도교육청은 ‘학생 탐구 프로젝트’를 위해 학술동아리 신청을 받았으며 19개 학교에서 34개 동아리, 총 184명의 학생들이 신청했다.

동아리 학생들은 희망 전공과 연계된 주제를 정해 앞으로 7개월간 연구하고 결과물을 논문 형태의 보고서로 작성, 11월에 학술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를 준비하고 소통과 협업 능력을 키워 한층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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