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 충청북도에 따르면 한미 FTA 비준 등으로 축산분야에 대한 피해가 예 상되고 있는 가운데 도 광역브랜드인 청풍명월한우가 금년도 여러분야에서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소비자를 대변하는 사단법인 소비자 시민모임이 매년 주관하는 ‘12년 우수축산물브랜드 인증평가에서 연속 3년째 인증을 받아 소비자에게 명품브랜드 이미지를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난 7일에 개장된 국내 최대의 체험형 놀이목장인 농협안성팜랜드 브랜드점에 입점하는 성과를 올려 앞으로 지속적인 판매가 전망되고 있으며, 서울 롯데백화점 26개점 입점하여 86억원의 브랜드 판매고를 올리고 있으며 이중 8개소를 친환경축산클러스터사업단(단장 이성종)에서 직영운영하여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한편 수도권에 10개소의 소규모 침투형 프랜차이즈점 판매장을 개설하여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서울시가 친환경산물 학교급식을 확대함에 따라 2010년부터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거쳐 금년도 친환경 한우고기 3억원어치를 판매하였으며 신청물량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 우리도에서 생산된 친환경 청풍명월 한우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 청풍명월한우 급식(서울) : ‘10)4톤 79백만원 →’11)16톤 320백만원

현공율 축산과장은 ‘12년도에도 무항생제사육보급사업과 친환경축산인증료지원, 청풍명월 한우 일류브랜드 육성사업비 등 축산분야 42개사업에 337억원을 지원하여 생산비용 절감과 경쟁력을 높여 FTA를 대응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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