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정용하)에서는 4월 14일(금) 18:30, 합동강의실(5층)과 소강당(2층)에서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는 ‘금요일에 과학터치’ 강연을 실시했다.

과학자와 일반인들과의 거리감을 없애고 최신 첨단과학과 유용한 과학지식을 나누기 위해 도입강연과 본강연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도입강연은 ‘무게 중심 곰돌이’(한밭초등학교 김진아 선생님)라는 주제로 합동강의실(5층)에서 진행되며, 무게와 무게중심의 개념에 대해 배워보고, 간단한 재료를 이용하여 무게 중심점을 찾고 물체의 균형을 잡아보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본강연은 ‘점점 더워지는 지구, 지금 극지에서는?’(고려대학교 채남이 교사)라는 주제로 소강당(2층)에서 진행되며, 기후변화에 따른 지구 환경 변화를 이해하고, 지구 온난화와 관련된 지구의 온실효과와 온실기체의 특징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하여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극지의 환경 변화 이해를 위하여 현재 극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기과학, 고기후학, 지질학 등 다양한 극지연구 분야와 연구 방법에 대해 강연한다.

금요일에 과학터치는 국민의 세금으로 연구가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강연을 통해 알고, 미래의 과학과 기술에 대한 개념과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자세한 강연 내용 및 일정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http://www.des.re.kr)의 ‘금요과학터치’나 한국연구재단에서 운영하는 금요일에 과학터치(http://sciencetouch.nrf.re.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강연 VOD 보기, 강연 자료, 최신 과학정보 등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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