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담양군] 담양군복지재단(이사장 김용)은 최근 담양군노인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열린 ‘희망의 수호천사 발굴단’ 발대식이 자발적으로 발굴단에 참여한 군민들과 이장단장 및 각종사회단체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날 발대식은 한우리예술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수호천사의 역할을 주제로 한 지역복지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 등 다채로운 행사들로 꾸며졌다.

앞으로 담양군복지재단에서는 발굴단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집중 발굴해 돌봄이 필요한 이들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희망의 수호천사 발굴단’은 전국적으로 안타까운 사연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는 말을 모토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직접 찾아 보살피고자 읍면 각종사회단체, 군민 등 180여명이 참여,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수호천사 역할을 수행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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