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남도]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10일 이사회에서 이병우 센터장을 제2대 센터장으로 추천하기로 의결했고, 13일 미래창조과학부가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센터장 공모에는 9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서류·면접 전형을 통해 최종 2명이 추천후보로 선정 됐고, 이사회의 결정으로 이병우 센터장을 추천키로 의결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병우 센터장의 업무추진력, 전문지식과 그 응용능력 및 논리성, 창의력, 의지력 등의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승인했다. 이로써,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향후 3년간 이병우 센터장 체제를 유지하게 된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태양광 사업화 허브 구축과 6차 산업 명품화 사업, 창업 및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사업화 등 핵심 사업의 원활한 진행이 기대되며, 안정적인 도약의 기회를 얻게 됐다.

이병우 센터장은 “2017년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아야 하는 시기이다. 충남 지역 특성을 극대화한 태양광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전통 농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 농수산품 명품화, 전국센터의 무역허브기능을 하는 무역존을 통한 원스톱 해외수출지원, 충남지역의 청년일자리 창출과 고용활성화를 위한 고용존 사업 추진, 지역 인재의 창의적 아이디어 사업화를 통한 창업생태계활성화 기반 강화로 충남센터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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