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지난 13일 군 보건의료원에서 장애인 재활 프로그램 ‘희망디딤돌 교실’을 운영했다.
이날은 장애인과 보호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음식에 대해 소개하는 영양교육과 건강 피자 만들기로 진행됐다.

특히 청양의 특산물로 만든 고추장 피자로 구기자와 표고버섯 등의 토핑이 들어가는 영양만점의 건강 피자는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요리 교실은 자연스럽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손의 움직임을 쓰게 해 작업치료의 효과가 있으며, 함께 만들고 나누어 먹으며 장애 동료 간 소통하고 친목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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