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서울시]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 www.sisul.or.kr)은 15일 저녁 8시 동대문 패션타운 인근 청계천 수상무대에서 ‘2017 청계천 수상 패션쇼’를 개최한다.

청계천 수상패션쇼는 동대문 패션타운 주변을 패션 명소로 부각시키기 위해 2008년 시작돼 4~10월 매달 둘째주 토요일에 개최되고 있다. 청계천 오간수교 아래 수상무대에서 매월 패션쇼와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이번 수상패션쇼는 ‘청계천 봄을 열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오후 8시에서 9시반까지 약 90분간 원피스 패션쇼, 봄나들이 패션쇼와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청계천 수상패션쇼에는 일반 시민들도 모델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연중 상시 가능하며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cheonggyecheon@sisul.or.kr)로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설공단 이지윤 이사장은 “청계천 수상패션쇼에 오시면 이색 패션쇼와 문화공연 등 특별한 체험을 하실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청계천에서 시민여러분들이 소중한 경험을 만들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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