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여수시] 여수시가 실시한 장애인 시티투어가 장애인들에게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도 가져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3일 실시된 제6회 여수시 장애인 시티투어는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여수시지회 주관하고 여수시, 여수해양레일바이크, 미남크루즈, 아쿠아플레닛 여수에서 후원했다.

시티투어는 여수해양레일바이크, 미남크루즈, 선상투어를 체험한 후 아쿠아플레닛 여수를 관람하는 일정으로 마무리됐다. 참여한 자원봉사자와 장애인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모(장애3급)씨는 “나들이를 하고 싶었지만 장애로 인한 신체적 불편 때문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시티투어로 인해 봄소풍 마음으로 점심까지 제공돼 즐거운 시간이 돼 더욱더 확대 했으면 하는 바램” 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이러한 기회로 인해 장애인들의 행복 체감도가 향상되고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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