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증평군] 증평군은 지난 16일 증평읍 죽리 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굿닥터스 나눔단(단장 강인정)과 함께 한방진료를 실시했다.

이 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지자체 농촌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한방진료 외 네일아트, 안마기기 체험,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안경세척, 차 봉사 등도 함께 진행됐다.

연계단체인 굿닥터스 나눔단은 대한약침학회 산하의 봉사단체로 농촌지역 의료사각지대에 재능나눔을 전개해 왔으며, 올해도 총 4차례 봉사를 계획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4년째 꾸준히 사업을 시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보다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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