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영동경찰서(서장 이동원)는 13일 영동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경찰서, 교육청, 군청, 주민대표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지역아동안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아동안전협의회’는 지역 내 아동안전망 구축을 위한 경찰청·교육청 아동안전 효율화 공동정책으로, 이 날 개최된 협의회에서는 관내 15개 초등학교 주변 아동 대상 범죄경향, 범죄 취약지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향후 지킴이간 연계 순찰활동 방안, 아동안전지킴이집 안전지도 제작 방안 등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은희 생활안전교통과장은 “경찰·교육청·군청이 한데 힘을 모아 영동군에서 아동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아동안전을 위한 보호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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