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제18회 청풍명월 청소년 ‘孝’ 한마음 축제 영동예총(회장 민병제)이 주관하며 중고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11일(화) 난계국악당과 여성회관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영동군, 충청북도영동교육교육청, 청주지검영동지청, 법무부 법사랑위원 영동지구협의회 주최한 이번 행사는 국악, 무용, 연예1,2 문학, 음악, 미술, 연극 8개 분야에 중,고 14개교 44개팀 266명이 출전했다.
청소년들의 숨은 끼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한 이날 행사는 풍물과 사물놀이가 펼쳐지고, 힙합댄스와 댄스스포츠 등이 펼쳐져 즐거운 한마당 축제를 이루었다.

가장 많은 팀이 출연한 연예부문은 가요와 랩, 밴드 등 자유곡으로 실력을 발휘했고, 문학부문은󰡐효󰡑외에󰡐스승에 대한 공경󰡑등을 시와 수필로 낭송했다. 8개팀 75명이 출전한 무용부문은 그동안 노력한 끼를 맘껏 발휘해 경연을 펼쳤다.

이에 앞서 4월10일(월) 영동도서관에서 열린 미술 분야는 효, 청소년 비행예방, 스승 공경, 부모 은혜를 주제로 물감, 크레파스 등을 이용해 화폭에 담았다. 부문별 우수학생들에게는 군수상을 비롯해 교육장, 예총회장, 법무부범죄예방위원 영동지구협의회장 등의 상장이 수여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 외부 특별초청공연(밀케웨-전자바이올린 3인조)으로 참석한 학생들과 하나된 진정한 청소년들의 축제의 장을 펼쳤다.

예선에서 선발된 청소년들은 2017. 6. 7.(수) ~ 2015. 6.9.(금) 3일간 청주에서 개최되는 도 대회에 참가해 타 시군 학생들과 겨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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