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 우리밀생크림 오믈렛빵으로 유명한 ‘영푸드시스템㈜(대표이사 박영돈)’이 청주공예비엔날레의 공식스폰서로 참여한다.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승훈 청주시장, 이하 조직위)는 지난 13일 청주시청 접견실에서 영푸드시스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영푸드시스템은 비엔날레 공식스폰서로서 오믈렛을 포장하는 약 30만 여개의 상자에 비엔날레 로고를 삽입한다. 또한 전국 20여 곳의 가맹점과 직영점이 비엔날레 입장권 예매처로 지정되며, 비엔날레 행사 기간 동안에는 청주 오믈렛 홍보 및 판매 부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 기업 영푸드시스템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비엔날레는 물론 나아가 청주의 문화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푸드시스템은 2003년 설립된 기업으로, 100% 우리 밀을 사용하여 만든 생크림 오믈렛으로 유명하다. 전국에 20여개 가맹점 및 직영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새로운 디저트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한편, 올해 10회를 맞이하는 2017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22일까지 40일간 옛 청주연초제조창에서 ‘Hands+ 품다’를 주제로 열린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