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립도서관(관장 박찬호)은 오는 4월 15일 토요일 오전 11시‘도서관 주간(4.12~4.18)’행사의 일환으로 시립도서관 강당에서 청아하고 단아한 울림의 가야금 연주회를 진행한다.

이번 연주회는「유현가야금 동아리」의 재능기부로 함께하며, 정감 있는 가락이 포근한 마음을 느끼게 하는‘과수원길 2중주’를 시작으로‘춘설’, ‘단모리’,‘꽃이 피었네’,‘침향무 2중주’,‘본주 아리랑 ․ 진도 아리랑’의 다섯마당으로 구성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특유의 감성과 아련한 선율의 가야금 공연은 관람을 원하는 청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청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봄이 무르익은 주말, 가야금 곡조로 우리만의 마음의 울림과 깊은 감명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되기를 바라며, 온 마음을 다해 준비한 공연이 청주시민에게 쉼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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