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여수시]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명상과 요가를 통해 시민들이 스트레스를 다스리고 심신균형도 유지할 수 있도록 마음키움학교를 운영한다.

시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미평동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자기치유, 자녀를 위한 초월명상, 케어마인드 등 3개 과정을 진행한다. 시간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다.

첫 번째 자기치유과정은 지난 10일 시작돼 다음달 29일까지 진행된다. 내용은 집중명상, 통찰명상, 명상요가, 춤명상, 숲명상 등이다. 자기치유과정에 참여하는 시민 35명은 지난달 20일부터 3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됐다.

이어 자녀를 위한 초월명상 과정은 6월부터 7월까지, 케어마인드 과정은 8월부터 9월까지 예정돼있다.

마음키움학교 운영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시 교육지원과(061-659-4721)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명상, 요가, 자연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마음키움학교를 운영하게 됐다”며 “이어지는 초월명상과 케어마인드 과정에도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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