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고양시] 고양시(시장 최성)는 앞으로 고양시티투어 이용 시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는 고양시티투어에서 운영 중인 오전, 오후, 종일 정기코스와 문화체험코스 등 기획코스 이용 시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 등 경제적인 문화소외계층에게 문화예술 콘텐츠 향유와 국내여행, 체육을 누릴 수 있도록 개인당 연간 6만원씩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중 거동이 불편한 노인층 등이 카드를 가지고 있어도 사용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양시티투어를 카드 가맹점으로 신규 등록했다”며 “고양시티투어는 이용자가 5인 이상만 되면 운행 가능하며 이용자가 탑승을 원하는 장소로 버스가 직접 찾아가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와 고양시티투어 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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