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증평군] 증평군은 2017년 1분기에 발주한 주요사업 13건에 대해 계약심사를 통해 심사요청액 25억 3900만원을 심사해 1억원(심사금액 대비 3.94 %)의 예산을 절감했다.

계약심사 대상사업은 3억원 이상의 공사, 3천만원 이상의 용역, 2천만원 이상의 물품구매 등으로 군은 1분기 동안 공사 2건, 용역 9건,물품 2건 등 총 13건을 계약 심사했다.

계약 심사는 군에서 발주하는 각종 사업의 예산 낭비 요인을 제거하고, 품질 향상을 위해 원가 산정, 설계 변경 등의 적정성을 심사하는 제도다.

군은 2012년 심사요청액 74억 5800만원(심사건수 41건)에 대한 절감액 3억 6700만원 ▲2013년 심사요청액 128억 3500만원(심사건수 54건 )에 대한 절감액 5억 3700만원 ▲2014년 심사요청액 88억 4900만원(심사건수 40건)에 대한 절감액 5억 5800만원 ▲2015년 심사요청액 48억 6900만원(심사건수 34건)에 대한 절감액 3억 3200만원 ▲2016년 심사요청액 63억 4600만원(심사건수 32건)에 대한 절감액 3억 4800만원 등 최근까지 총 22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올렸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계약심사 역량을 강화해 사업의 품질향상과 예산 낭비요소를 사전에 차단하여 군 재정이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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