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말레이시아 탄종 말림 지역의회 소속 20명으로 구성된 공무원 연수단이 13일 오후 3시 직업교육 벤치마킹을 위해 충북반도체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연수단은 충북반도체고의 반도체 생산장비가 설치된 실습실을 견학하고 수업을 참관했다.
 ‘산업수요맞춤형 인재개발’을 주제로 양국 직업교육에 대한 협의회도 실시했다.

 협의회에서는 반도체 관련 인재육성, 기업맞춤형 교육과정, 학생선발, 취업 후의 보수와 대우, 선취업 후진학 제도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말레이시아 연수단 관계자는 “충북반도체고의 성의있는 준비 덕분에 한국형 마이스터고와 직업교육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연수단 방문은 말레이시아의 위탁교육 요청에 따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지난 3일부터 시작해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외국공무원 연수과정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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