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구시]  대구시는 정명섭 관리관 명예퇴직(3.31일자)으로 인한 ‘재난안전실장(2급)’ 후속 승진인사를 4월 14일자로 시행하였다.

재난안전실장 자리는 정명섭 관리관 퇴직 후 공석인 상태로 이처럼 ‘원 포인트’ 인사를 추진하게 된 것은 정기인사가 2개월 이상 남아 있고 재난안전실장의 업무가 시민안전과 직결되어 있는 매우 중요한 자리로 장기간 공석으로 비워둘 수 없다는 판단에서이다.

‘재난안전실장’ 후임으로 민선6기 최우선 과제인 창조경제 대구 건설과 일자리 창출의 중책을 맡았던 최삼룡(행시 31기, 53세) 창조경제본부장을 승진 보임하였다.

최삼룡 재난안전실장은 국제협력과장, 경제정책과장, 기획관을 거쳐 문화체육관광국장, 달성군 부군수, 시민행복교육국장, 창조경제본부장을 지냈으며 일선기관과 시정 주요 부서에 두루 근무하면서 기획력, 소통력, 리더십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인사는 조직의 안정화, 업무 연속성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해 불가피하게 ‘원 포인트’로 실시하였고, 공석이 되는 창조경제본부장 자리는 차기 인사 시까지 김태익 경제기획관이 업무를 대신(법정대리)하고 향후 간부공무원들의 업무역량과 경력 등을 고려하여 ‘적시‧적재‧적소’ 배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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