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충북경자청)은 4월 12일(수) 청주 락희호텔에서 도내 자동차 관련기업 CEO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충청북도 자동차산업 CEO초청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도내 자동차업체들의 외투자본 유입 희망, 외국기업과 합작법인 설립 희망 등 사업동향 파악을 통한 기업유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충북도의 자동차분야 육성계획 및 지원정책 등 기업체에 필요한 정보 제공으로 기업들의 충북경자청 투자유치 프로젝트에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포럼에는 청주, 충주, 진천, 제천 등에 위치한 특장차·전기차· 배터리·전장부품·기계부품 제조 등 30여개의 자동차산업 관련 업체들과 자동차부품연구원, 충북대 스마트카연구센터, 충북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도 참여하여 기관별 주요사업과 지원사업을 소개하며 기업들의 관심을 높였다.

정무특별보좌관 인사말씀으로 시작된 이번 포럼은 4개의 주제발표 ① 충북경자청의 ‘충북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프로젝트’, ② 자동차부품연구원의 ‘충북도 자동차클러스터 육성사업’, ③ 충북대 스마트카연구센터의 ‘충북대 자율주행자동차센터 구축사업’, ④ 충북테크노파크의 ‘도내 자동차기업 지원사업’으로 이어졌으며 참여기업인들의 질의응답과 네트워킹 시간도 가지면서 마무리하였다.

이날 포럼에서 충북경자청 관계자는 “4차산업의 총아로 부를 수 있는 자동차산업 육성을 위해 충북도 역시 다각도로 준비하고 있으니 도내 기업 대표들의 든든한 지지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경자청은 이번 포럼에 참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해외 자동차관련 기업간 비즈니스 파트너링을 개최하여 충북경자구역 내 외국인투자기업 유치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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