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북도 농정국은 봄철 영농기를 맞이하여 12일 진천군 초평면 진암리 논갈이(4,500㎡) 현장을 찾아 ‘농작업 대행서비스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본격 운영을 시작한 농작업대행서비스센터 운영실태를 파악하고 농가와 서비스센터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이뤄졌다.

농작업 대행서비스센터는 2014년부터 충북도가 고령농가, 부녀농가 등 농기계조작이 어려운 농가를 위한 시책사업으로 현재 도내 9개소에서 운영되고 있다.

충북도 윤충노 농정국장은 “농촌 지역의 고령화․부녀화 등으로 농기계 조작이 어려운 농가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으로 찾아가는 영농지원을 위해 도 특수시책으로 시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영농지원을 위해 농작업 대행서비스센터를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농정국 직원들은 충주 중원위탁영농법인의 못자리은행, 증평군 농기계임대사업장을 차례로 방문해 영농준비사항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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