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구시] 지역 과학문화 발전과 미래 과학자 양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국립대구과학관 후원회에 지역 기업 삼익THK(주)(회장 진영환)가 11일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실에서 후원금 3천만원을 약정했다.

삼익THK(주)는 1960년 대구에서 창업한 중견 상장기업으로서 산업설비 자동화에 필요한 LM시스템 사업과 산업용 이송로봇을 중심으로 하는 메카트로 사업을 통하여 글로벌 산업자동화 솔루션 기업으로서 발전해 나가고 있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진영환 삼익THK(주) 회장, 이재경 상공회의소 부회장, 김덕규 국립대구과학관장 등이 참석했다.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을 겸하고 있는 진영환 회장은 “이번 후원금을 통해 과학관이 지역에서 사랑받는 과학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과학문화 확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국립대구과학관 후원회는 이날 약정받은 후원금을 지역 과학문화 확산 및 미래과학자 양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과학문화 발전에 뜻이 있는 개인 및 단체라면 누구나 후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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