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시]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12일 오후 2시 KEB하나은행 오류동 사옥 10층 강당에서 올해 첫 번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찾아가는 기부식품 나눔의 날’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KEB하나은행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구입한 14종의 식료품을 행복상자에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또한 재능기부로 참여하는 현악 5중주 클래식 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행사에 참여한 KEB하나은행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권선택 시장은 행사를 준비한 민인홍 KEB하나은행 대표와 임직원들을 격려하면서“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복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들이 더 많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기부식품 나눔의 날’행사는 가정에 보관하고 있는 물품을 푸드마켓에 기부하여 저소득층에게 나누어주는 행사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업체를 직접 찾아가는 방법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능기부와 함께하는‘찾아가는 기부식품 나눔의 날’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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