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충북충주학생회관(관장 최광주)이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도서관 주간동안 지역의 어린이들과 주민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

특히, 독서에 대한 친밀감 형성과 독서습관의 조기 정착에 유익한 시기인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한다.

도서관 주간 동안 자음 초성만을 제시해 책의 제목을 알아 맞추는 ‘키즈 독서 퀴즈’(저학년 학생 대상)와 책의 내용 중 빈칸에 들어갈 단어를 맞춰보는 ‘독서퀴즈’ (중학생과 지역주민 대상) 행사가 매일 열린다.
동화 속 주인공과 함께 사진을 찍는 ‘동화책 주인공과 찰칵! 행사도 진행한다.

좋아하는 책 속 구절이나 시를 베껴 적어 책과 친해지도록 돕는 ‘손 글씨의 맛, 필사’ 이벤트도 펼친다.

14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는 ‘가열하면 줄어드는 종이’, ‘마법종이로 만드는 책갈피’ 체험 행사가 진행되며, 18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전래동화인 ‘흥부와 놀부’ 동극공연도 한다.

오늘, 12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는 동화책 속의 한 장면으로 꾸며 놓은 포토존에서 사진 찍고 솜사탕을 만들어 먹는 ‘몽실몽실 구름빵이 왔어요’가 진행됐다.

모든 행사는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주학생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848-226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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