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원장 이명희)은 12일 영동유치원 다목적실에서 영동 관내 학부모 및 예비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예술의 가치를 통해 조명해 보는 우리아이들의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를 진행한 총신대학교 방은영 교수는 “유아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서는 풍부한 음악적 환경여건을 제공하고, 부모의 올바른 사랑과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해 참석한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명희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부모 역할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진흥원에서는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다가가는 맞춤형 연수 기회를 더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학부모 연수는 4월 18일 제천, 5월 29일 청주, 6월 12일 보은, 9월 15일 괴산증평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