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시] 대전시의회 김경훈 의장은 12일 대전을 방문한 베트남 흥옌성 대표단을 환영하는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대표단과의 간담회에는 김경훈 의장과 조원휘 부의장, 김경시 부의장 등이 참석해 응웬 반 퐁 베트남 흥옌성 인민위원회 주석을 비롯한 대표단 7명과 팜 휴 치 한국주재 베트남대사 뿐만아니라 대전의 향토기업인 ㈜알루코 박도봉 회장 등이 참석하여 양 도시 의회 간 우호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김경훈 의장은 베트남 흥옌성 대표단과 환담을 나누면서 “처음으로 대전시의회를 방문하는 대표단과 소중한 인연을 맺을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오늘의 인연이 양 도시 사이에 경제‧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공동 협력하는 동반자적 역할로 승화되기를 바란다”고 뜻을 전하며,

“특히, 대전의 향토기업인 ㈜알루코 뿐만아니라 다른 분야의 대전지역 기업들과도 투자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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