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사)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지회장 박승일)는 12일 청양문예회관에서 노인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지도자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청양군지회에서는 매년 마을별 노인회장 및 총무를 대상으로 노인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은 청양읍, 운곡면, 대치면, 남양면, 화성면, 비봉면 분회장 및 총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활성화 및 운영비의 집행 방법 등을 교육했다. 또 오는 14일에는 정산면, 목면, 청남면, 장평면 노인회장 11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청양군의 실정에서 마을별 경로당 회장님들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경로당이 지역사회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인지도자들의 많은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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