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시] 대전광역시의회(의장 김경훈)는 11일 오후 2시 의장접견실에서 ‘2016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결산검사위원으로는 시의원,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 사람으로 총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위원은 4월 12일부터 5월 1일까지 20일 동안 대전광역시 및 시교육청 2016회계연도의 예산집행 및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하게 된다.

김경훈 의장은 우리 시가 작년 한해 살림을 잘 꾸렸는지 꼼꼼이 따져보고 예산이 당초 목적과 다르게 쓰이지는 않았는지 잘못 집행된 예산을 찾아내 내년에는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철저히 검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전광역시 및 시교육청은 검사위원들의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서를 5월말까지 시 의회에 제출하여 오는 6월 제231회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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