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구시]   대구시설공단은 우기를 대비하여 12일과 13일 양 일간 오후 10시부터 오전 5시까지 자동차 전용도로인 신천대로와 앞산순환도로에 있는 가로등 4천413등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자동차 전용도로의 야간 통행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작업은 가로등 보수차량 4대, 순찰차 2대, 방호차량 2대 등 총 8대를 투입하여 노후 가로등과 점․소등 상태가 불량한 가로등을 보수할 예정이다.

또한, 교통량이 가장 적은 심야 시간대인 오후 10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 작업을 실시하여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공단은 지난 3월부터 효목고가도로 LED등기구 교체공사, 달구벌대로 포트홀 일제정비, 테크노폴리스로 일대 터널 세척, 주요간선도로 차선 집중정비 등 도로 집중관리로「대구시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가로등 야간정비로 교통사고 감소 및 밝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이번 가로등 야간정비 기간에 신천대로와 앞산순환도로를 통행하는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설공단 가로등관리팀(☎603-0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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