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구시]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김덕규)이 4월 과학의 달과 5월 어린이날을 맞아 『과학 상상 페스티벌』을 개최 한다.

매년 4월 과학의 달에 하루 동안 개최하던 ‘과학 상상 페스티벌’을 올해는 ‘2017년 봄, 과학나들이 가자!’라는 슬로건으로 4월, 5월 두 달간 확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과학 상상 페스티벌 기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총 30개의 과학‧문화‧예술 융복합 과학행사가 마련돼 과학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과학 축제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4월은 과학의 달을 맞아 친근하게 과학을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행사를 마련했다. 최신 IT 스마트 기술들을 체험해보는 △스마트 대전이 한 달 동안 매일 진행된다. 또한 성인을 위한 △힐링을 통한 건강프로젝트 △성인 소프트웨어 교육 △원데이 소잉클래스가 준비돼 있다. 더불어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해 관람객들의 흥미를 돋운다. 야외과학 마당에서 즐기는 체험 프로그램인 △과학 상상 체험 한마당 △형, 누나와 함께하는 과학 나들이 △원목카프라 과학구조물 경연대회 △사이언스 라이브 쇼 등이 그렇다. △천체투영관 봄 음악회 △익스트림 벌룬쇼는 과학관을 찾는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이 밖에도 △천체투영관 국내도입 50주년 기념 돔빌리지 체험행사 △4차 산업혁명 대중강연 등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과학 체험을 선사한다.

5월은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매년 4월에 개최되던 △과학상상 그리기대회와 △과학상상 퀴즈대회가 실시되며 △야외 가족 체험 한마당 행사는 3일에서 7일까지 5일간 확대 개최한다. 이 밖에도 항공 교구 제작 체험인 △창의 항공 체험전 △어린이 뮤지컬 꼬꼬마 자동차 로카 △사이언트리 과학체험전 △버스킹 로비 콘서트 △서울시립과학관장 특별강연 △어린이날 가족캠프 등 어린이 날 황금연휴를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5월에는 호주 국립과학기술센터의의 전시품을 체험 할 수 있는 『두뇌자극프로젝트-호주 퀘스타콘 과학체험전』이 5일부터 개최된다. 수학과 과학을 주제로 한 이 전시는 ‘퍼즐&미로’,‘감각’,‘움직임’,‘거울’ 등 4개 존 26개 전시품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게임을 통해 수학과 물리 법칙 등을 체험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창의력을 자극하는 그리기 체험, 골드버그 창작, 원목카프라 만들기를 할 수 있는 과학창의교실을 운영하여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을 동시에 기를 수 있다.

국립대구과학관 김덕규 관장은 “이번 과학상상 페스티벌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나들이가 될 것이다라며 “온국민이 즐길 수 있고, 참가자가 과학문화 창달의 주체가 될 수 있는 관람객 참여형 과학행사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