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여수시]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올해 음식점 종사자들의 서비스 마인드 향상과 친절 체질화를 위해 30개 업소를 대상으로 ‘행동기반(Behavior-Based)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전문 강사가 음식점을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응대-주문-서빙-청결 등 서비스 전반에 대해 업소별로 1:1 맞춤 교육이 이뤄진다.

시는 5월중 실시될 교육에 참여할 음식업소를 오는 2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음식점 영업주는 오는 24일까지 시 보건소(061-659-4350)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교육을 이수한 음식점에 다양한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친절업소 인증 스티커 부착, 모범음식점 우선지정, 접객업소 물품 우선지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음식점 서비스의 체계적인 변화를 위해 행동기반 친절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다시 찾고 싶은 여수를 만들기 위해 서비스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동기반 친절교육이란 어떤 행동으로 인한 결과를 스스로 깨닫도록 해 자연스럽게 친절한 행동을 유발하는 교육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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