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강원도는 4월 11일(화), 한림성심대학교에서 시군 식생활교육 담당자, 식생활교육단체, 교육청 및 참여학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강원도 식생활교육 민‧관 협력워크숍」를 개최 한다.

이번 워크숍은 금년도 강원도가 추진하는 식생활교육사업의 일환으로 강원도 농업 및 식생활교육 정책 현안, 체험을 통한 식생활교육의 중요성 등 올바른 식생활의 필요성에 대한 정책 공유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

강원도 식생활교육 지원사업은 서구화되고 불규칙한 식습관 개선을 통해 비만, 당뇨병 등으로부터 도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이를 위한 방안으로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이용한 맞춤형 식생활 교육을 추진하는 등 건전하고 올바른 식생활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데 목적이 있다.

금년 강원도에서는 식생활교육 추진을 위해 2억4천만원을 투입해 농업‧농촌 연계 식생활 교육, 전생해 식생활교육 프로그램 등 총 10개의 세부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며, 식생활교육 전문기관인 식생활교육강원네트워크(대표 목영주)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위탁운영하게 된다.

지난해 강원도에서는 식생활교육 지원사업과 농식품 스마트 소비사업을 통해 도내 영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총 2만7천명을 대상으로 바른 식생활 교육과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등 14개 세부 프로그램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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