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벚꽃이 만개하고 봄 향기가 도시 전체를 품고 있는 계절에 청주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공연’은 콜라보레이션 형태의 공연으로 한 무대에서 여러 장르의 작품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새롭게 다가가고 있다.

이번 봄 시즌에는 특별히 도심속 곳곳에 예술 향기를 전하고자 12(수)합창단이 청주국제공항에서, 15(토) 22(토)에는 합창단과 국악단이 청주시립미술관에서, 28(금) 29(토)에는 4개단이 성안길에서 예술의 향기를 꽃피운다.

이러한 시도는 일상생활 가까이에서 청주시립예술단의 공연을 접하고 전통음악, 클래식, 합창 등 순수예술의 감성을 느낄 수 있어 더욱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청주시립예술단은 문화예술 관람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 곳곳을 찾아가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공연을 선보여 공연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복지 서비스를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문예운영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곳에서 다채로운 모습의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과 가깝게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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