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스님은 “개인적으로 이 책은 10번째의 산문집이라는 의미에서 오래도록 기념하고 싶다. 내 수행 길의 절반 이상이 글쓰기와 동행한 세월이었다.”라고 말했다. 출판기념회는 오는 4월 23일 오전 11시 마야사 경내에서 도종환 의원 등 사부대중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현진스님은 불교계를 대표하는 작가로서 ‘삭발하는 날’, ‘산문, 치인리 십번지’등의 산문집이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으며, 지금은 청주 마야사 주지와 충북 경실련 공동대표, 조계종 초심호계위원, 청주시불교연합회장 등을 맡고 있다.

마야사 / 충북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수곡1길 23-66 전화 043-297-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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