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일본 돗토리현에서 개최된 제22회 동북아지사성장회의 참석에 이어,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해 도쿄를 방문중인 최문순지사는 
일본의 중심지 도쿄 신주쿠의 코리아센터에서 열린 “평창동계
올림픽 홍보존” 설치 제막식에 참석하여
코리아센터를 방문한 일본인 시민을 대상으로 올림픽 기념품을
나누어 주는 등 올림픽 홍보 행사를 가졌다. 

이날 올림픽 홍보존 설치식에는 최문순 지사, 이준규 일본대사,
후루오야 미쓰오 일본지사회사무총장 등과 주일한국문화원장
등 일본 내 한국 관련기관 대표와 그리고 일본인 일반시민 300
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후에는 2020도쿄올림픽·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를방문하여 모리 요시로 조직위원장과 면담하고
동계올림픽 개최 지역간 경제협력 포럼 참석을 요청하는 등
2018년 평창과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연계한 공동홍보 및 지원 등 포괄적 협력 체계 구축을 논의했다.

 또한 한국 특파원들과의 간담을 통해 
평창동계올림픽 준비상황과 G-1년 테스트 이벤트 결과를 설명하고 
내년에 개최되는 평창동계올림픽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 했다.

 최문순 지사는“이제 1년도 남지 않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준비
및 홍보에 총력을 기울여, 가까운 이웃나라 일본의 많은 손님
들이 우리 강원도를 방문하고, 한번 오신 손님이 두번, 세 번,
다시 찾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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